나와 너 인간 대 인간의 따뜻한 관계성을 주제로 한 괜찮은 영화 <허수아비 Scarecrow, 1973>로 이야기를 열고자 합니다. 영화의 제목처럼 사회에서 별 존재감 없는 두 남자가 히치하이킹을 하다가 우연히 만납니다. 로드무비의 한 주인공 맥스(진 해크먼 분)는 감옥에서 갓 출소해 세차장을 차릴 .. 교사가 교사에게 2014.10.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