...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! 학교 2층 복도에 들어서니 매미 크기의 벌 한 마리가 헤매고 있다. 바닥에 앉아 있다가 내 발걸음 소리에 놀라 자리를 피해 보지만 멀리 못 날아간다. 내 생각에 기력이 다 한 것 같다. 밤새도록 이 녀석은 이 건물을 벗어나려 애썼을 것이다. 교실에 있는 잠자리채로 포획하려 하니 녀석이 .. 삶과 교육/에콜로지 2014.07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