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은 새 점심 먹고 올라오니 복도에 작은 새 한 마리가 출구를 못 찾아서 쩔쩔 매고 있다. 문명과 생태는 불가피한 모순관계일까? 투명성에 대한 아무런 개념을 갖고 있지 않는 날짐승에게 유리창은 아무리 애써도 넘을 수 없는 철옹성벽이다. 문명을 지어 동물을 힘들게 하는 인간의 배려가 필요.. 삶과 교육/에콜로지 2013.01.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