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은 새 점심 먹고 올라오니 복도에 작은 새 한 마리가 출구를 못 찾아서 쩔쩔 매고 있다. 문명과 생태는 불가피한 모순관계일까? 투명성에 대한 아무런 개념을 갖고 있지 않는 날짐승에게 유리창은 아무리 애써도 넘을 수 없는 철옹성벽이다. 문명을 지어 동물을 힘들게 하는 인간의 배려가 필요.. 삶과 교육/에콜로지 2013.01.10
어떤 상상력-1 '한진중공업'이란 이름도 처음 들어본다. 김진숙위원장이 아니었으면 '한진'이란 이름은 그저 '한진택배'로만 알았을 것이다. 사회의 진보에 관심이 많은 내가 이 정도면 요즘 2-30대 청년들은 어떠할까? 순간,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. 만약, 소녀시대 따위의 아이콘이 없다면, 1박2일 따위의 프로그.. 삶과 교육 2011.06.27